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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끼를 따는 것은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지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삼성 스마트폰이 있으면 누끼를 쉽게 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끼를 한 번도 따보지 않은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한번 알아두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갑자기 누끼를 따야 할 일이 생겼었는데, 아주 쉽고 빠르게 해결했습니다.
이제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제가 사용 중인 삼성 스마트폰에서 사진을 찾아보았습니다.
아주 먹음직스러운 크림빵이 있더군요(저의 최애빵 중 하나입니다.)
이 사진에서 빵 누끼를 따와보겠습니다.
참고로, 누끼를 딸 때는 배경과 잘 구분될 수 있도록 물체가 선명하고 배경과 색상이 다른 것이 좋습니다.
자, 빵을 꾸욱 길게 눌러줍니다.
그럼 이렇게 빵부분이 분리가 되어 드래그가 가능해집니다.
이 상태에서 손을 떼면 복사, 공유, 이미지 저장 버튼이 뜨는데, 이미지 저장을 클릭해줍시다.
그럼 이렇게 이쁘게 누끼가 따집니다.
정말 간단하고 직관적이죠?
원본 보기 버튼을 누르면 원본 사진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 빵만 따진게 아니라 접시도 함께 따졌습니다.
빵과 접시가 배경과 분리된 물체로 인식되었나보네요.
빵만 따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방법은 있습니다!
우선 누끼를 따는 목적은 어딘가에 누끼를 넣는 것일 겁니다.
그렇다면, 누끼를 넣을 사진을 열어봅시다.
마침 아주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쟁반에 담긴 사진이 있군요.(정말 못 찍었네요)
저 곳에 저의 크림빵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우선 사진을 한번 터치해줍니다.
그럼 하단부분 두 번째 연필 아이콘이 있습니다.
클릭해줍시다. 사진을 꾸미는 기능입니다.
배경이 검은색으로 바뀌며 본격적으로 꾸미기 화면에 들어오게 됩니다.
하단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스마일 버튼을 눌러줍니다.
스티커 글자를 클릭해줍니다.
귀여운 스티커들이 많이 뜨네요.
하지만 우리는 빵을 스티커로 붙여줄겁니다.
갤러리를 뜻하는 꽃무늬 종이를 클릭해줍니다.
앨범에서 빵과 접시 누끼사진을 클릭해 불러옵니다.
원본 사진을 불러와도 빵 누끼를 따는 데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영역자동맞춤이 클릭된 상태에서 빵 주위를 대충 손가락으로 그려줍니다.
동그라미든, 네모든, 찌그러진 도형이든 상관없으니,
빵 주위를 한바튀 둘러주세요.
그럼 이렇게 똑똑하게 빵만 누끼를 쏙 따줍니다.
영역자동맞춤의 기능입니다.
만약 접시까지 따고 싶으시면, 접시를 포함해서 그려주면 되겠죠?
만족할 만한 누끼를 땄으니 다음을 눌러줍니다.
부스러기 하나까지 같이 따져 더욱 자연스럽군요.
완료를 눌러줍니다.
스티커란에 빵스티커가 생긴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빵스티커를 붙여줍니다.
위치, 크기를 맘에 들게 조정합니다.
완성입니다.
예시를 보여드리려 대충 붙였지만,
멀리서 혹은 작게 보면 꽤 자연스럽습니다.
급하게 누끼를 따야 할 때 아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이죠?
자꾸 빵 사진을 보니까 먹고싶어지네요.
내일은 크림빵을 먹어야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누끼 작업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